위 스타트 운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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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스타트(We Start) 운동은 가난의 대물림을 끊고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들이 공정한 삶의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시민운동입니다. 2004년 중앙일보의 기획 기사 "가난에 갇힌 아이들"을 계기로 시작되었으며, 우리 사회 모두(We)가 나서서 빈곤층 아동들에게 복지(Welfare)와 교육(Education)을 제공하여 그들의 삶의 출발(Start)을 돕자는 취지를 담고 있습니다.
주요 내용:

• 목표: 빈곤 가정 아동에게 복지, 교육,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난의 대물림을 끊고 공정한 기회를 제공합니다.
• 시작: 2004년 5월 3일 위스타트 운동본부가 발족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.
• 주요 사업:
• 맞춤형 서비스: 빈곤 아동에게 교육, 보건, 복지 등 고품질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.
• 지역사회 네트워크: 지역사회 서비스 네트워크를 개발하고 구축합니다.
• 전문가 투입: 시범 마을에는 전문가를 투입하여 아동들을 지원합니다.
• We Start 마을: 전국적으로 We Start 마을을 운영하여 지역 중심의 아동 복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. (예: 광명 위스타트)
• 국제 협력: 미국의 Head Start, 영국의 Sure Start 등 다른 나라의 빈곤 아동 지원 프로그램과 유사한 목표를 가지며, 국제적인 교류도 진행합니다.

• 시민 주도: 시민, 사회단체, 기업, 정부 등이 모두 참여하는 범국민적인 운동입니다.
• 장기적인 관점: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, 아동의 교육과 복지를 통해 미래의 인재를 육성하는 장기적인 복지 서비스입니다.
• 통합적 접근: 아동의 건강, 교육, 복지, 정서 등 다양한 측면을 통합적으로 지원합니다.

• 위스타트 운동은 2005년 말 기준으로 약 100만 명으로 추산되는 빈곤 아동(전체 아동의 8.6%)을 대상으로 합니다.
• 2004년 6월 3일, 경기도 3개 마을에서 사업 협약식을 시작으로, 2005년에는 경기도 4개 마을(수원, 고양, 양주, 광명)이 추가되었습니다.
• 2005년 7월 25일, 경기도 조례 제3430호인 "위스타트 경기도 마을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"가 공포되었습니다.